[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정기열 도의회 의장,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남성축구(40대부) 우승팀 접견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22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남성축구(40대부) 우승팀인 용인시 축구 선수단(회장 김시현)을 만나 축하를 전했다.

정기열 의장은 “용인시 축구 선수단의 경기 영상을 보면서 강한 전력과 단결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경기도 대표로써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의 우승은 경기도 생활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위대한 쾌거“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장은 이번 대회우승의 주역인 김시현 회장을 비롯한 용인시 축구 선수단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1,300만 경기도민을 대신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시현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 경기도 생활체육발전과 축구인의 화합을 위한 축구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접견에 함께한 경기도의회 오세영(더민주 용인1, 경기도의회 축구동호회 감독)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써 용인시 축구 선수단의 쾌거에 뿌듯하다”며, 용인시와 경기도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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