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시립능곡어린이집 ‘사랑의 후원금’전달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시립능곡어린이집은 지난 10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능곡 꿈나무축구단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 2,168,27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지정기탁 했다.

후원금 마련을 위한 이번 바자회는 지난 7월1일 시립능곡어린이집과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비롯한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음식부스를 운영하는 등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꿈나무 축구단은 실력이 뛰어나고 열정이 남다른 관내 유소년 축구 단체로써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고심하고 있다.

1%복지재단에서는 지속적으로 후원해주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으며, 이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능곡동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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