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인종합일보 이진호 기자] 가평초등학교,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동상

가평초등학교(교장 이복희)는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메카트로닉스 부문의 경기도 대표(최예원, 조희상, 지도교사 신동호)로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과 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치러진 이 대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최로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하며 과학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6개종목 224팀(493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가평초등학교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컴퓨터와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방과후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꾸준히 컴퓨팅 사고력을 쌓아 왔다.

금년에 처음 도입된 메카트로닉스 종목에서 동상을 수상한 것 외에도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 부스운영 등 지도교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실 있는 공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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