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18일 간석자유시장주변구역 주거환경관리사업 주민공동이용시설 설계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간석자유시장주변구역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도심 낙후지역인 간석자유시장주변구역에 전면철거 개발방식을 탈피하고 노후된 기반시설을 보전ㆍ정비ㆍ개량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지속가능한 정주여건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간석로 72번길 39-19일원 면적12,216㎡에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고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한다.

보고회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를 위해 열렸으며, 주차장 34대 확대와 어린이집과 경로당 신축, 방범용 CCTV와 가로등 증설에 관한 계획을 설명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사업을 착실하게 잘 추진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낙후된 구도심을 적극 개발해 주민 편익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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