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7시 운영
동굴 내부 가을빛으로 새롭게 단장,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도 문 열어

 
[경인종합일보 김종순 기자] 광명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을 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 동안 쉬지 않고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개장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연장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판매한다.

광명동굴은 대신 황금연휴 다음날인 10월 10일(화)은 휴장한다.

광명동굴은 동굴 내 ‘웜홀광장’을 감나무, 단풍나무, 갈대 등 가을빛으로 단장하고, ‘빛의공간’도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이 깜박이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새롭게 조성해 동굴을 찾는 가을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광명동굴 입구 경관광장에 개설되는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에서는 매주 토·일요일(오전 10시 ~ 오후 5시) 광명시와 상생 협약을 맺은 지자체의 30여개 부스에서 브랜드 농수산물과 특산물이 판매된다.

김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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