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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최우수 기관 선정지난해 나들가게 사업지원 등으로 매출액 28%, 고객수 26% 증가 성과 거둬
   

[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난 6월부터 전국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성과, 자구노력, 조직화, 홍보실적 등 지역경제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안산시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8억원 등 총 12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2018년까지 골목슈퍼마켓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관내 120개 나들가게에 대해 각종 경영시설현대화 사업지원 및 공동세일전 3회 등을 개최해 매출액 28%, 고객수 26% 가 각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민선6기 제종길 시장 취임이후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 노력에 따른 결과로 지자체 최초로 상인대학과 연계해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참여형 활성화 정책이 2년여의 시간이 지나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수상에 대해 안산시 나들가게 연합회 이상빈 회장은 “그동안 단발적 지원에 그쳐 효과를 보지 못했던 지원방향에서 벗어나 상인들의 역량강화와 인식개선에 초점을 맞춰 상인들이 단결해 대기업 위주의 유통환경에서 장기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준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모범사례가 타 지자체까지 널리 전파돼 전국의 골목상권 상인들이 함께 활성화 되길 희망하며 그간 고락을 함께한 안산시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기적 성과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상인들과 함께해야 한다는 민선6기 시정방침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본다”며 “상인들과 함께 이룬 이번 쾌거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강영식 기자  gnews.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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