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이진호 기자] 우리동네 작은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공사례 전파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움 마을 현지간호사와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장 등 6명은 현지 간호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남양주풍양보건소를 방문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및 별내·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운동교실, 치매사업, 구강보건교육, 금연클리닉, 꼬부기 건강놀이터 등을 주력으로 운영 중이다.

또,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우
리동네 작은보건소’ ‘건강플랫폼’역할로 성공사례를 전파했다.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남양주풍양보건소장(윤경택)이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진료소에 사업에 관한 브리핑을 시행하고, 일행들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 후, 각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향후 보건사업 방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권역별 8개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청 예정이며, 현재 3개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 중으며,
타 시군의 보건사업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