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종순 기자] 광명6동은 26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와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용규)·새마을부녀회(회장 송경례)의 후원으로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저소득 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돌김세트)을 전달했다.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노인의 날 행사를 비롯해 어버이날 경로잔치,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 김장 나눔 행사 등을 개최하며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송경례 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품을 전달받으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고,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규석 광명6동장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장을 만들어준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