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숲속 박물관에서의 캠프 추가 운영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시장 오세창)은 11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Night at the Museum : 숲속 박물관에서의 1박 2일’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7세에서 12세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 ‘Night at the Museum : 숲속 박물관에서의 1박 2일’프로그램은 녹색건축 인증을 받은 어린이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생태건축을 주제로 건축가 강의 및 생태하우스로 가득한 그린타운과 페트병 에어컨 제작, 야간 박물관 전시실에서의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캠프프로그램이 여름방학에 3회에 걸쳐 진행했던 사업으로 참여자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추가 운영하게 됐다며 숲속 가을 정취와 함께 박물관에서의 특별한 체험이 어린이와 가족의 교육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childmus.ddc.go.kr)를 통한 사전 예매가 필수이며, 10월 10일 자정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 20,000원으로 회당 8가족(1가족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childmus.ddc.go.kr)를 참고하거나 박물관 사무실(031-860-2865/28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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