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인종합일보 이영두 기자] 양평군 옥천면 20사단, 사랑의 도시락 전달

양평군 옥천면 20사단 질풍봉사단(이정민 중사 외 12명)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홀몸어르신 11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 한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옥천면 20사단 질풍봉사단 장병들은 소고기무국, 불고기 등을 정성껏 손수 만든 도시락과 후원받은 한과세트를 가지고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 없이 보내시는 홀몸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정민 중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 없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을 찾아뵙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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