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대직 여주부시장, 통합RPC 시설 현장방문

이대직 여주시부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농정과장, 농협시부장 등과 함께 여주시 통합RPC(rice processing complex, 미곡종합처리장) 사업장을 방문해통합RPC 상무로부터 보틀라이스 자동화 생산시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17년 수매 및 판매현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후 사업장 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통합RPC 사업장 방문은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의 소득 보전과 시설 현대화를 통한 여주쌀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여주시에서 지원한 보틀라이스 자동화 생산시설의 추진상황을 살폈다. 사업비 2억8천5백만원이 투자된 보틀라이스 자동화생산시설은 여주쌀을 1kg단위로 포장해 싱싱캔, 페트병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규모는 1일 20톤에 이른다.

이대직 여주시부시장은 시설을 확인한 후 싱싱캔 디자인에 대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싱싱캔 자동포장기를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최고품질의 쌀로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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