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복지 사랑나눔 상담서비스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혜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려운 생활환경을 신속하게 파악해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이동 및 정보가 취약한 복지소외계층에 접근성이 높고 사회복지의 여러 제도 및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절차 등을 안내해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복지상담을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상담하고 있다.

지난 13일 의정부시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행사에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 가정지원, 만성질환자들의 의료비지원을 위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등과 관련한 현장상담 50여 건을 진행했으며, 지난 노인종합복지회관 ‘개관 기념행사’와 신곡동 ‘제10회 청룡 어울림 한마당 축제’ 등에서도 맞춤형 개인 1:1 상담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문환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권역국장은 “주민이 지원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필요할때 마다 자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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