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3∼14일까지(양일간)구청 광장과 문화로 일원에서‘2017년 계양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주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구에서 추진된 평생학습 사업을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박형우 구청장의 평생학습도시 선포를 시작으로 48개 프로그램 홍보체험관과 학습장터 등을 운영했다.

또한 황교익(맛 칼럼니스트)강사의 강연, 청소년동아리 축제, 인천 식생활교육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구청 광장의 가을꽃 전시와 함께 진행돼, 가을 정취와 더불어 관내 초, 중, 고등학교 17개 팀이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 축제’도 진행해 구민의 볼거리를 더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올해 계양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감격스러우며, 학습을 통해 구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자긍심과 행복이 될 수 있는 평생학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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