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누림아트홀 특별기획공연 ‘천원으로 즐기는 가을음악회’

2017년 11월, 화성시문화재단 누림아트홀에서는 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선물 같은 공연들이 펼쳐진다. 서부지역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올 초 개관한 누림아트홀은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선보이며 화성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화성시문화재단은 누림아트홀을 찾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기획공연 ‘천원으로 즐기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11월3일 가을음악회 첫 번째 공연으로 국민가수 주현미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주현미는 국내 트로트계의 독보적인 여가수로서 <비 내리는 영동교>로 단번에 ‘국민가수’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30여년이 넘는 세월 속에서도 꾸준한 방송활동과 전국투어 공연을 통해 열정적 에너지와 더불어 아티스트적 면모를 뽐내고 있다. 이번 누림아트홀 공연에서는 <또 만났네요>,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 제목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주현미의 히트곡 퍼레이드와 더불어, 추억을 회상하는 7080노래 메들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누림아트홀 특별기획공연 천원으로 즐기는 가을음악회 <주현미 콘서트>는 2017년 11월 3일 오후7시 남양 누림아트홀에서 열리며, 티켓 구매는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아트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와 전화로 가능하다. 전석 1천원으로 10월25일까지 조기예매 30%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아트홀 홈페이지 art.hcf.or.kr 또는 대표전화 1899-3254로 문의가능하다. (문의 : 189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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