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맞벌이가족과 함께 떠나는 알콩달콩 소풍’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는 일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맞벌이가족통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4일 토요일‘맞벌이가족과 함께 떠나는 알콩달콩 소풍’을 실시했다.

이번 ‘맞벌이가족과 함께 떠나는 알콩달콩 소풍’에는 맞벌이가족 15가족, 총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정읍에 위치한 민들레 연극마을에서 탈 만들기 및 고구마 캐기 체험, 연극 관람 등을 통하여 아빠의 육아참여와 가족 간의 친밀감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보물찾기를 통해 마을을 자연스레 둘러볼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하여 가족이 서로 대화를 나누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모씨(35세, 여)는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농촌 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였으며 더불어 문화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큰 만족을 나타내었다.

한편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1월 18일 토요일날 진행되는 ‘맞벌이가족 행복공작소(가족레크레이션 및 가족사진 퍼즐 맞추기) 프로그램을 통해 맞벌이가족이 함께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 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건강성 향상 및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가족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이 제공되고 있으므로 홈페이지 (http://hsfc.familynet.or.kr)를 참고하거나 대표 번호 (031-267-87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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