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합동평가 지표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정시책 합동평가의 이해 및 실적향상을 위한 ‘2018년(‘17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해육 자치행정연구실장이 강사로 초빙돼 합동평가제도의 운영 실태, 합동평가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합동평가의 대응방안 등 세부지표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서는 부서장들의 각별한 관심과 담당팀장 및 직원들의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올해도 주어진 여건에서 평가지표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근거해 전국 17개 시·도(시·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합동평가지표는 일반행정을 비롯해 11개 분야, 32개 시책, 207개 세부지표에 대해 올 한해 추진한 실적을 평가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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