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대학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장현식)는 이달 17일부터 23일(7일간)까지 인천시청역과 인천터미널역 역사에서 ‘제4회 해외봉사활동 사진전’을 개최한다.

국제구호개발 NGO인 (사)온해피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세계빈곤퇴치의 날(10월 17일)’을 맞아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자 기획됐고 관련 사진 50여점이 전시된다.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는 2016년 4월 1일 인천대, 인천시, KOICA의 MOU에 기초하여 인천대 산하기관으로 설립되었고, 인천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앞으로 11월 20일에서 27일까지 인천 ODA 포럼, 해외봉사활동 사진전, 2017 인천 ODA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인천 ODA 유산 타임슬립 투어, 네트워킹 파티 등으로 구성된 ‘개발협력WEEK’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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