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말 출산준비교실’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전10시 임산부와 배우자 15쌍을 모집해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전 국민이 임산부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시키고 모성 및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정됐으며, 임신기간(10개월) 및 풍요와 수확의 달(10월)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토요일에 운영해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예비아빠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출산과정, 라마즈 호흡법, 임산부마사지, 신생아관리 등 출산에 대한 이해와 순산도우미로서 아빠의 역할 등 부부가 함께 건강한 출산준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양육을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상승시키고자 마련했다”며 임신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궁금한 사항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678-59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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