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영통구 ‘0세아 전용어린이집’ 모니터링 실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는 오는 10월 27일까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0세아 보육의 특수성 및 부모의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하고 출산율 제고, 맞벌이 및 취업여성의 0세아 보육문제 해소로 사회·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교사대 아동비율을 낮춰 보다 밀착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사업이다.

영통구에서는 우수한 보육품질 관리를 위해 0세아 전용어린이집의 교사대 아동비율 및 반편성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출생후 18개월까지의 영아를 보육하는 경기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월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운영에 필요한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에 있다.

영통구 전문용 가정복지과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부모의 다양한 보육 수요에 대처하고 점차 확대 추진해 나가는 한편,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신뢰하는 보육, 안심보육 환경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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