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인종합일보 김종순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을 위한 진로·직업설계 집단상담 과정과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설계를 돕기 위한 장년나침반 생애설계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로·직업설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미취업 여성이 대상이며,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1일 4시간 총 2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자기 이해(강점 탐색, 성격유형검사 실시) ▲타인 이해(의사소통유형 점검 및 스킬 습득) ▲직업 이해(직업 가치관 및 직업 흥미 점검, 직업 탐색) ▲구직기술 획득(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면접 실습) ▲목표 수립(비전 탐색)으로 구성돼,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체적인 구직기술을 습득해 재취업 및 생애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17일까지 여성비전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2-2680-6763)로 신청하면 된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장년나침반 생애설계과정’은 오는 10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광명시 거주 또는 광명시 소재 사업장 근무자 중 45세 이상 재직자가 대상이며,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여성비전센터 열정교실에서 운영된다.

이 강좌는 ▲나의 생애 조망하기 ▲인생 2막을 위한 활동영역 확장하기 ▲경력 대안 개발하기 ▲직업세계 변화 따라잡기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신청은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oman.gm.go.kr)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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