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종순 기자] 광명소방서는‘제 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지난 9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이춘표 광명부시장, 정대운권태진 김성태박승원 도의원, 김익찬 광명시의장을 비롯한 광명시의원 11명,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일선 재난현장에서 활약중인 119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 소방활동 홍보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각종 현장활동 및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 4명, 청장표창 3명, 도지사표창 13명 등 총 39명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시민 등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심재빈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광명소방서는 언제나 묵묵히 시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119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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