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와 김포대학교에서 추진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김포고촌물류단지 전문인력양성과정” 2기 수료식이 지난 21일 김포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지난 4월과 8월 1기와 2기로 나눠 시작된 이번교육 과정은 대학의 물류 전공교수와 실무전문가의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물류ERP, 물류유통정보시스템 등의 강의, 물류기업인 초청특강, 취업특강, 기업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되어 참여자의 교육만족도를 높였다.

교육 참여자 중 87%이상이 수료를 마치고 1기 수료생 18명 중 11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2기 수료생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시는 일자리센터, 김포물류단지협의회와 함께 물류업체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내년도에는 사업을 확대해 물류와 유통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수행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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