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24일 탐나라상상그룹(주)와 도의회 1층 도서관에서 ‘폐기도서 활용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도의회는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훼손 도서, 정보가치의 하락 및 이용가치 상실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도서를 탐나라상상그룹에 지속적으로 기증하게 된다.
탐나라상상그룹은 폐기도서를 활용해 독서문화 장려 활성화를 모색함과 동시에 도서문화콘텐츠의 개발·공유,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에 나서게 된다.
정기열 도의장은 “도의회 도서관이 지역의 독서인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탐나라상상그룹 강우현 대표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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