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인종합일보 곽광재 기자] 평택시, 2018년 농업인실용교육 실시

평택시는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강소농반을 시작으로 ‘2018년 농업인실용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 주요일정은 12월 7일부터 15일까지는 시단위 전문교육으로 하며, 다음해 1월 9일부터 17일까지는 읍면단위 전문교육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발생하는 조류독감 및 구제역 등 가축질병에 따라 기존과 달리 일찍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한해의 영농설계를 위해 꼭 알아야 할 변화된 농정시책과 새 기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한경대학교, 연암대학교 등 전문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해 각 분야별 수준 높은 전문강의와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를 통해 친환경농업, 농기계 및 농약안전 사용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농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묵묵히 농업에 전념하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으로 습득한 지식과 기술로 평택시 슈퍼오닝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교육은 센터 홈페이지(www.cypap.net)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