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중구 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공개 채용11일부터 18일까지 접수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장애인들에게 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8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공개 모집하여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각각 일반형 전일제(18명), 시간제(6명), 복지일자리(18명)로 총 42명이며, 전일제는 주 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 5일 20시간, 복지일자리는 주 56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이상 인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대상으로 중구거주자에게 가점이 부여된다.

11일부터 18일까지 중구청 주민복지과에서 방문신청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발자는 1월 2일부터 12월까지 총 12개월에 걸쳐 사무보조, 실버케어, 환경정리, 보육보조, D&D케어등 장애유형에 맞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와 관련한 사항은 중구청 주민복지과로 032)760-7664 문의 가능하다.

한편 주민복지과에서는 2017년 또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48명이 일자리를 제공받았으며 2018년에도 지속적으로 근로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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