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 연천군 군남면 희망나눔 연강 별빛음악회 기부금 불우이웃돕기 추진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22일 제6회 희망나눔 연강 별빛음악회 행사에서 발생한 기부금으로 군남면 내 어려운 주민 36명에게 쌀을 배부했다.

이번 제6회 희망나눔 연강 별빛음악회 행사는 군남면 주민 및 유관기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던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을 다시 주민에게 돌려줌으로써 상생협력 및 자발적인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의 쌀 10포 기부를 더해 군남면 각리 3명씩 선정해 총 36명에게 쌀 20kg, 1포씩 전달해 추운 연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

이 날 불우이웃돕기를 추진한 조원복 군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제6회를 맞은 행사의 수익금을 2017년 한해
를 마무리 하는 좋은 뜻에 사용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주변 주민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주민자치가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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