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인종합일보 김종순 기자] 고수환 한국카스연합회 상임고문, 광명시 소하2동에 ‘쌀 1톤 전달’

평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위해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독지가 고수환씨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해 쌀 1톤(20kg 50포)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사랑과 나눔으로 봉사하며 사회 각 계층과의 소통과 상생을 실천하는 SNS 전국연합 봉사단체, 한국카스연합회(Korea KakaoStory Faderation) 신동민 회장과 회원 10명이 상임고문인 고씨의 나눔 실천을 응원하고자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고수환 상임고문은 “지역사회 외로운 어르신들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미란 소하2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추위와 싸우고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이웃 간에 사랑이 넘치는 소하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 하겠다”고 전하였다.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홀로 지내는 복지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사내 봉사단체인 ‘기아초롱회’ 창단자이기도 한 고씨는 소하2동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대해 매달 정기적으로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파, 참깨 등 식재료를 손수 준비하여 수시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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