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연천 전곡감리교회·전곡읍행정복지센터 사랑의 연탄나눔

지난 5일 연천군 전곡감리교회 교인들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저소득가구 (10가구)에 가구당 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연탄의 온기보다 더 따뜻한 사랑을 실천 했다.

이번 봉사는 전곡감리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 ‘플로리안’의 수익금으로 전액 연탄을 구입했으며 올해 심각한 한파에 난방비 걱정인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한부모가구 등 난방취약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했다.

전곡감리교회 박진구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시작했고 매년 나눔봉사를 통해 연탄창고가 채워지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니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먼저 실천하는 전곡감리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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