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동두천시, 방범용 CCTV 설치 운영위원회

지난 6일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6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방범용CCTV 설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7년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성과 보고 및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범죄예방 체크리스트(지역분석, CPTED분석, 중복성 분석, 협업) 기준을 통해 범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중복설치 방지 및 예산집행에 적절성을 판단하는 자리였다.

이날 위원장인 자치행정국장, CCTV관련 부서장, 민간 여성위원 등 위원 6명 및 동두천경찰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용 CCTV 신규 설치장소 25개소에 대한 설치지역을 확정하는 심의안을 의결했다.

김홍기 자치행정국장은 “방범용CCTV 설치 운영위원회를 통해 한정된 예산과 자원으로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
한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본 심의를 통해 장소를 선정해 중복설치에 예방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향후, 방범용CCTV 설치지역 현장실사를 통해 초기단계부터 투명성하게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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