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문고회, 2월 월례회의 개최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문고회(회장 박남희)는 지난 12일 각 동 문고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통구의 새로운 비전인 「젊음과 문화, Smart 영통!」의 의미를 설명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관람 참여, 수원FC 연간회원 모집 안내, 적십자 회비 모금 홍보, 설 연휴 시민불편 최소화 추진대책 등 시․구정 현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였고, 이어 문고회장의 주재로 2018년도 새마을문고회 활동 활성화에 관하여 회의를 진행하였다.

박남희 영통구 새마을문고회장은 “새마을문고는 주민들의 생활독서 활성화를 위해 상설운영 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방학 중 새마을문고를 확대개방함으로써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각 동 문고회장님들의 봉사로 지역사회에 책과 문화가 넘치게 풍요로워 지고 있는 점을 늘 감사하며, 문고 활동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해주시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 날 참석한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문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각종 특성화 사업에 신경써주시기 바라며, 문고에서 추진하는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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