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2018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래울 情 나눔축제’ 실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은 무술년 설을 맞이하여 2월 13일 화성시민 2,000여명과 함께하는 ‘나래울 情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2018 나래울 情 나눔 축제’는 1,2부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나누는 溫(온)정 1+1 만두 빚기」의 주제로 맛있는 만두를 2팩씩 만들어 한 팩은 가정으로 가져가고 다른 한 팩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으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더불어 지역주민 2,000여명에게 무료 떡국 나눔과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민속놀이체험을 진행하고 화성시푸드통합지원센터와 화성시사회적경제협동조합과 함께하는 나눔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박서후(나래울 이용자)씨는 “무술년 새해 설날에 이렇게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나래울에 감사를 표하고 많은 분들이 모여 사랑을 베푸는 시간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어 지역주민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 화성시의회 박종선 의원, 동탄3동 주민센터 정지영 동장,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송창현 행정부원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나래울 따뜻한 情 나눔 축제’에 대한 축하, 격려 인사를 전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설날을 맞아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월 3일~14일을 ‘설 情나눔 주간’으로 이웃과 함께 情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현대차그룹,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CJ프레시웨이, 삼성전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 아름다운재단, 제일프라자 상가번영회, 메가박스 동탄점, 수엠부 동탄지점, 다비치안경 동탄점 등 지역사회 기업 및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을 확산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화성시민을 위한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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