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 추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적성면사무소에서 적성·파평 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정신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재가회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접근성 문제, 증상관리 어려움으로 외부활동이 단절 된 중증정신질환자를 위해 2018년부터 서비스 접근 취약지역인 7개 읍면동을 문산읍, 적성·파평면, 광탄면, 운정 1·2·3동 등 4개 권역으로 묶어 ’찾아가는 재가회원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 오후2시에서 4시까지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교육과 공예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중증정신질환자는 센터 정신건강전문가와 상담 및 등록 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밖에도 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재활을 위한 1:1 맞춤형 사례관리, 주 5일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 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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