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국민행복민원실, 창구환경 개선

포천시 국민행복민원실이 최근 창구환경 개선을 통해 내방 민원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창구환경 개선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민원실의 특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각 민원 창구에 총 11대의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순번 호출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창구환경 개선을 통해 각 창구에 설치된 고화질 디스플레이에서는 담당 직원의 사진과 이름을 비롯해 포천시의 각종 홍보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직원이 순번 호출 시 해당 창구 디스플레이에서 순번이 표시됨과 동시에 안내음성이 송출돼 처음 방문하는 시민이라 하더라도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업무상 민원실을 자주 방문하는 한 시민은 “기존 민원실과 비교해 각 민원 창구환경이 민원인 중심 형태로 바뀌어 더욱 편리해진 것 같다”고 밝히며, “특히 순번 호출 시 모니터에 순번이 표시되고 동시에 안내 멘트가 흘러나와 자기 순번을 놓칠 일이 없어 매우 편리하다”고 개선된 민원실 환경에 크게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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