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 화훼연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양주시 화훼연구회(회장 박종창)는 지난 13일 양주시청을 방문 이성호 양주시장에게 지역 내 저소득층 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박종창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서로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성금을 기탁해 주신 화훼연구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뜻에 따라 우리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화훼연구회는 77명의 화훼 선도농가로 이루어진 학습단체로 장미, 난, 국화, 포인세티아, 관엽식물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항상 시정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협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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