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인종합일보 이수영 기자] 평택시, 2018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 확정

평택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FTA 및 쌀시장개방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했다.

2018년도 평택시 신기술보급사업은 이번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국비 662백만원, 도비 262백만원, 시비 8,063백만원 등 총 8,987백만원의 재원으로 55개 사업 147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농촌체험농장 연계활성화 시범사업’ 등 8개 신규 사업을 통해 도농복합도시에 맞는 도시와 농촌의 연계성을 높이는 등 농촌지도사업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2018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 농촌진흥기관에서 새롭게 개발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고 이를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