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2018 미술체험 감상교육‘우리노리(WOORINORI) ’진행


오산시립미술관에서는 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창의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전문분야를 더 집중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미술체험 감상교육‘우리노리(WOORINORI)’사업을 진행 중이다.

학교별 신청은 지난 2일 마감한 상태로 총 14개 학교의 198개 학급, 5,721명의 폭발적인 접수가 들어왔다.

‘우리노리(WOORINORI)’는 오산의 초등·중등학생들에게 미술의 흥미로운 놀이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는데 초등대상 찾아가는 교육인 <행복한 민화 이야기>, <빛으로 그리는 세상>, <꿈의상자> 와 중등대상 찾아오는 교육인 <흙이랑 놀자>, <손끝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가>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수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되고 학교와 학원의 생활로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문화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미술교육(학교 수업)과 찾아오는 미술교육(미술관 수업)을 교육내용에 따라 균형 있게 진행하여 지역 미술관의 친화도도 높이고 미술을 통한 정서 교육과 창의 교육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 전시팀(☎031-379-993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