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인지력 업↑, 건강놀이 학교 프로그램 참여자 ‘큰 호응’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시장 곽상욱)는 올해 2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인지력 업 건강놀이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 전원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인지력 업 건강놀이 학교」는 어르신들이 손유희와 언어, 교구 및 신체활동을 통해 개인 및 팀별로 학습 교구를 만들고 게임하며 즐길 수 있어 협동심과 사고·인지력을 높일 수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율동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시간 내내 참여자들의 웃음과 활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한 모 씨는 “60~70대를 위한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즐겁게 할 만한 프로그램이 생겼다.”라고 말했으며, 강 모 씨는 “건망증 정도가 심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인지력 업 건강놀이 학교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매우 감사하며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자 전원(21명)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7년 말, 이듬해에 개설을 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어르신들 대부분이 자식에게 부담을 주는 것을 꺼려하며, 사고력을 증진 시키는 프로그램 개설을 원하여 통합적인 사고와 인지력 향상을 위한 「인지력 업 건강놀이 학교」를 신설했고,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밀착형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기 위하여 18개 사업(건강증진분야, 만성질환 예방관리분야, 상담 및 관리분야 등) 및 시민 건강리더 동아리도 운영 중으로 오산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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