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 녹색김포실천협의회, 정기 총회

미래 발전 패러다임인 ‘지속가능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녹색김포실천협의회 2018년 정기총회가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공동대표인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장 및 시의원, 협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누리합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총 3부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위원 활동에 참여한 우수위원들에 대한 시상에 이어 녹색김포실천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9기 위원 위촉식과 함께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분과위원회를 4개로 개편(▲정책교류분과 ▲환경분과 ▲청소년·문화분과 ▲녹색사회경제분과)해 분과위
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사업추진을 위해 분과위원회별 토론의 장을 여는 등 뜨거운 열기속에서 회의를 마무리 지었다.

김포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SDGs사업, 기후변화대응, 자연생태교육, 청소년이 행복한 사업 추진 등 시민중심의 지속가능한 실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설계하고 그 달성 정도를 평가하는 등 글로벌 김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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