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사회에 공헌하는 보람을 느끼다!”


경인지방병무청 관내 법무연수원에서 복무하고 있는 윤인수 사회복무요원은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윤인수 사회복무요원은 2016년 3월부터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법무연수원에서 복무를 시작하여 남다른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교육방송팀에서 직장 내 컴퓨터 및 방송기기 장애 업무를 지원함에 있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여 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한, 소속부서의 업무 뿐 아니라 옆에 있는 대외연수과의 업무가 바쁠 때에는 강의실 좌석배치, 교재 배포, 교육진행 과정에서 놓친 부분도 꼼꼼히 확인해 주는 등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솔선수범하여 다른 과 직원들의 칭찬도 끊이지 않으며, 사회복무요원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늘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대화를 이끌어 나갈 뿐 아니라, 매사에 공손하고 예의바른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어 직원뿐 아니라 동료 사회복무요원들에게도 성실복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인수 사회복무요원은 “법무연수원에서 복무하면서 나의 작은 도움으로 행정처리가 원활히 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사회에 나가서도 사회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을 배려하며 생활하겠다”며 “사회복무요원 복무가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조규동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성실복무로 모범이 되고 있는 윤인수 사회복무요원에게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홍보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병역의무 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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