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영통구,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래헌)는 지난 15일, 매탄4지구 중심상가 일대에서 2018년도 1분기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구·동 청소년 담당 직원 및 청소년 지도위원, 법사랑 영통지구협의회 법사랑위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선도에 앞장섰다.

참여자들은 미관광장에서 집결하여 매탄4지구 중심상가 일대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을 돌며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여부 및 식품접객업소에서의 청소년 주류 판매여부 등 유해업소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기초질서운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보호를 위한 유해물 배포금지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전문용 영통구 가정복지과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많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 청소년들이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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