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성남시는 오는 21일, 22일, 30일 시청 온누리에서 전직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4차례 걸쳐 공무원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한다.

이번 인권감수성 교육은 박상옥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상담센터 전문 상담원이 ‘지자체&세상의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인권의 개념과 침해 사례뿐만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문제 등을 공무원 스스로 인식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든 시정에 인권의 가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남’구현을 위해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교육을 확대하고, 시민에게도 다양한 인권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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