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광주시는 21일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 승격 17주년 기념행사인 희망콘서트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캠페인에는 광주시를 비롯 광주소방서, 광주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협회, 한국전력공사, 광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자율방재단, 특전동지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집중 홍보하고 최근 연이어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이동식 안전체험 트레일러 및 주택용 소방시설 체험부스 운영, 의용소방대 재난예찰차량 보조금 전달식 등을 통해 화재사고 예방활동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형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거나 긴급한 경우 광주시 재난종합상황실이나 119에 지체 없이 신고해 대형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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