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인종합일보 김종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외식업체 2개소와 업무 협약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란)는 지난 23일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외식업체 2개소(소원각, 하동마을)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자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민·관이 함께 네트워크와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따뜻한 소하2동 만들기’에 동참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호 지원·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이미란 동장은 “다양한 복지자원의 개발과 나눔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태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두 외식업체 대표들도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편,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 5월 외식업체 4개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외식지원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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