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개최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6일 오후 2시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실무협의체 위원 변경사항과 협의체 기능 확대를 위한 실무분과 개편 사항,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성에 대한 사항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특히 실무분과 확대개편에 따라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 및 단체 간의 연계·협력 강화방안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표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황희숙 실무위원장은 “동두천시 사회보장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기 위
해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급여 제공기반 마련
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오는 20일 새롭게 개편한 8개 실무분과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실무분과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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