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지방세 분할납부 관리 시스템 우수상

광주시는 지난 10~11일까지 파주시 지지향에서 경기도 주최로 개최된 ‘2018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의 시·군 정보화사업 우수사례 발표’에서 ‘지방세 분할납부 자동화 관리시스템’ 사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올해 수상으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번 발표에서 광주시 지방세 분할납부 자동화 관리시스템은 지방세 일시납부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을 위한 납세 편의 시책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하여 그간 아날로그 방식의 분할납부 관리 업무를 모두 자동화 하는데 성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 지방세 분할납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기존에는 시민이 수시로 분할 납부를 요청하여 입금계좌를 부여받거나, 여러명의 담당자가 각자 분납 신청자를 관리하며 매월 수작업으로 문자 발송 및 분납 관리를 했으나 이를 모두 자동화함으로써 수작업 관리 업무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스마트한 행정운영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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