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경기도 한방 난임지원 사업’ 적극 홍보 나서

하남시는 경기도와 경기도 한의사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2018년도 한방 난임지원 사업’에 많은 대상자가 접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대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1973. 3. 1 이후 출생한 난임여성(만44세 이하)이며, 지원범위는 3개월간의 한약을 전액 지원한다.

단, 침구 치료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은 불포함 되며, 지원 제외 기준이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 후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경기도와 한의사회는 한의약을 활용한 난임치료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난임 여성의 건강과 출산율 상승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후 한의약 난임 치료 시범사업의 만족도 및 효과 등 성과분석 후 향후 사업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한방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난임부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하남시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접수는 경기도 한의사회(www.ggakomny.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접수[(우16204)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056(파장동) 3층 경기도한의사회] 또는 E-mail 접수(ggakomny@gmail.com)하거나, 서류구비 후 하남시보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모자보건실(790-504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