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기억청춘학교’ 운영

여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비약물적 치료를 통해 치매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타인과 교류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해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억청춘학교’를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치매고위험군 12명을 대상으로 회상요법, 운동, 음악, 미술, 공예, 기억재활, 현실감각훈련 등 다채로운 내용의 치매예방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총 12회에 걸쳐진행되며,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887-36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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