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1학년 ~ 6학년까지, 4개단 구성·운영 나선다
-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실시
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18년 수원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정자초등학교와 신풍초등학교, 송림초등학교가 초등부 119소년단으로 선정됐으며, 11세~13세로 구성된 지역 소년단을 포함해 총 4개단을 구성·운영 한다는 계획이다.
4개단은 각각의 특성에 맞게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119소년단 선서식 및 단원증 수여 △소방관 직업소개(화재진압, 구조, 구급활동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발대식과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수원소방서 및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소방청이 주관하는 각종 공모전과 경연대회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지역사회 공헌 기업 탐방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방박물관 견학, 안전체험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19소년단과 함께 하겠다” 고 전했다.
김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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