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금연지도원 위촉 본격 활동 시작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17일‘2018년도 지역사회중심 금연서비스사업’을 추진할 금연지도원을 4명 위촉했다.

이날 금연지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흡연행위 감시·계도활동에 필요한 금연관련 법령과 활동요령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및 하남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3조에 따라 관내 금연구역 4,469개소에 대한 ▲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홍보·금연교육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늘어나는 금연구역의 관리를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한 만큼 우리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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