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총경 한종욱)는 지난 18일 단대오거리역에서 경찰·지자체·소방·보건소 등 합동 대테러 모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모의훈련은 국내외 정세변화에 따른 대테러 위협으로부터 폭발물에 의한 지하철역 내 화재 발생을 가장한 훈련으로써 대테러 위협으로부터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훈련이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지하철 등 역세권 중심으로 한 테러대상 모의훈련으로써 경찰의 신속한 초동조치, 소방의 화재 진압 및 응급환자 구호, 지하철 역사의 신속한 대피 훈련 등 매뉴얼에 따른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대테러 훈련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종욱 서장은“관계 기관들은 언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반복된 훈련으로 매뉴얼이 몸에 배어야만 혹시 발생하게 될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 태러 등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압할 수 있으며 각종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당부하였다.
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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